Niagara Falls
캐나다가 자랑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폭포. 미국 측 폭포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가 존재하지만, 특히 캐나다쪽 폭포가 매력적이다. 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연의 무서움도 느낀다.
아침 9시 30 분에 토론토를 떠나 교통 체증으로 도착은 12시 반. 멀었다기 보다는 고속도로 공사로 부분적으로 교통 정체가 심했다. 귀가는 1 시간 40 분 정도 걸렸기 때문에 토론토 시내에서 실제적인 거리는 멀지는 않다.
토론토를 출발하여 나이아가라를 가는 길은 407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길이 나오지만 407 고속도로는 톨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403 고속도로로 우회해서 가는 것이 절약하는 길.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400에서 403으로 가는 길의 금액이다. $18.71
주차는 폭포 근처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으며 하루 22 달러이다. 나이아가라 공용 주자장이기 때문에 한 번 주장하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 하여 주차는 가능하다. 갈 곳이 없다면 굳이 공용 주차장 보다는 카지노 옆에 있는 10불 짜리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폭포까지 좀 걸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한다.
토론토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5차선을 유지 하고 있지만 중간 중간 Exit 과 Express 길이 들락 날락 하면서 항상 2차선을 유지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가장 오른쪽을 달리거나, 왼쪽 끝을 달리고 있거나 한다. 한 눈 팔거나 하는 순간엔 차선 변경을 하지도 못하고 Exit로 향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쪼록 조심하시길. 나이아가라로 가는 고속도로는 공사도 많고, 내비게이션에 의지해서 제대로 달리고 있는지 고민하기도한다. 상당히 익숙해 져 있지 않으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휴식 시간을 가져야 할 수 도 있다. 버스나 카지노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지도 모르겠다.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공원 주차장은 길게 늘어져 있어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실제 폭포에서 멀리 주차 할 수 도 있기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만차도 아닌데 주차 안내원이 만차라며 자꾸 다른 곳으로 가도록 유도한다.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은 도시 전체가 완전한 관광지다. 폭포를 중심으로 많은 호텔과 카지노, 레스토랑 등 레저가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지로써 손색이없다. 카지노 주변에는 관람차와 게임 센터, 유령의 집으로 보이는 가게도있어, 어린이를위한 시설도 충분히 갖춰어져 있다. 식사에 대한 기대는 금물. 캐나다 답게, 피자, TimHortons 버거 킹 등으로 끝 마쳤다. 물론, 제대로 된 레스토랑도 몇 보았고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고급 식사하는 방법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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